'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관람

▲ 전남 영암에서 개최된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 초청된 지역 공부방 아동들이 CJ Logistics 레이싱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이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 지역 공부방 아동들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는 지역 아동센터 및 공부방 아동들과 CJ대한통운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 및 스포츠 등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이 지역 아동 15명과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레이싱 코스를 달리는 버스탑승 및 CJ Logistics 레이싱팀과의 미팅, 버츄얼레이싱(VR체험), 슈퍼6000 레이싱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컨벤션존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자주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관람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CSV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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