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스타팜' 현장체험 행사 추진

▲ 스타팜 체험행사 중 소비자들이 국가인증 농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국가 인증 농식품의 가치와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스타팜(Star farm)'에 소비자들을 초청, 다양한 현장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타팜이란 농식품 국가인증제에 참여한 농가 중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선도하는 대표농장으로 농관원은 전국 470개소를 스타팜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장체험행사는 총145회 5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관원과 민간 여행사가 역할을 분담해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스타팜 현장체험은 친환경‧GAP‧지리적 표시 농산물 생산‧수확, 국가 인증 농식품의 생산‧제조 체험, GAP시설 내 농산물 처리 과정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문화 탐방을 병행해 실시한다.

스타팜 체험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스타팜‧민간 여행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태헌 농관원 원장은 "스타팜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국가 인증 농식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 건강보호‧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우리 농업의 핵심"이며 "소비자들이 국가 인증 농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현장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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