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통해 23일까지 초등학생 참가자 30명 모집
농구교실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다. 준비운동 후 두 개의 팀으로 나눠 드리블·패스·슛 등을 배우고 팀 별 대항전 농구 경기를 실시하는 순서가 준비돼있다.
서울삼성농구단의 현직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엽·천기범·양은영·이민지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직접 아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농구 수업이 끝난 뒤에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단체 및 개인 사진촬영 시간과 매일유업의 제품이 선물이 제공된다.
농구교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매일우유 페이스북 '우유는 매일이다'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3일 까지 농구교실 모집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농구교실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농구교실은 삼성농구단과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키가 쑥쑥 자라기를 바라는 자녀가 있다면 간단한 참여 신청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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