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지난해 12월, 음주 뺑소니 사고로 기소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1심에서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대로 징역형이 유지될 경우, 비자발급이 불가능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됩니다.

한편,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에 대해 비자발급 방법을 함께 찾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