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요소·기능성·편리성·브랜드 이미지 등 소비자 2만여명 대상 종합 평가

▲ 사진=풀무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의 '퍼스트 세럼'이 '2017년도 대한민국 그린스타 세럼 부문'에서 친환경상품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그린스타 인증은 전국 성인남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인지하고 경험한 제품의 친환경적 수준을 지수화한 모델이다. 친환경적 요소·품질 및 기능성·이용 편리성·심미성·브랜드 이미지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씰린 퍼스트 세럼은 세럼 부문 친환경상품 1위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기존의 이중 용기를 단일 용기로 변경하면서 부자재 중량을 줄이는 등 환경을 생각한 포장 재설계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원형 디자인으로 바꾸고 용기의 크기가 줄었음에도 제품 용량은 기존 대비 10ml 증량해 가성비를 높였다.

또 세안 직후 물기를 닦지 않고 수건 대신 사용하는 신개념 보습 에센스로 피부 건조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지난 2000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초기에는 보습 기능에만 집중했으나 이후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까지 갖춘 복합 기능성 세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씰린 풀무원 이경희 PM은 "퍼스트 세럼이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그린스타 친환경상품 1위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까지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씰린은 풀무원의 로하스 가치를 실현하는 바른 스킨케어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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