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와 도시재생사업 지원업무 수행

▲ 23일 HUG 관계자들이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 앞에서 현판 제막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3일 서울 영등포 의사당대로 21 여의도 사옥에서 도시재생 신규 사업발굴, 금융 컨설팅 등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는 지자체, 민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발굴․구조화 및 금융지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밀착형 실무조직이다.

지난달 출범한 국토교통부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와 함께 정책수립과 현장지원의 투-트랙(two-track) 체계로 도시재생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선덕 사장을 비롯해 기금사업본부 임직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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