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27.7대 1…70㎡ 106대 1 '최고'
3.3㎡당 평균 1951만원…당첨자발표 6.1일

▲ 보라매 SK뷰 단지 투시도. 자료=SK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SK건설이 선보인 '보라매 SK뷰'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 공급한 보라매 SK뷰의 청약접수 결과, 지난 24일 1순위 청약에서 아파트 527가구 모집에 총 1만4589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27.7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106대 1을 기록한 70㎡타입이었다.

앞서 지난 19일 보라매 SK뷰 견본주택 개관일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4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23일 실시한 특별공급에는 98%의 소진율을 보였다.

단지가 입지한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은 신길뉴타운에서도 가장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교통·교육·자연환경·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급일정은 내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일부터 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보라매 SK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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