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할인·오프라인 중고서점 이용권 할인·특별 굿즈 판매 등 혜택 마련

▲ G마켓이 온오프라인 서점 '알라딘'을 공식 입점시켰다. G마켓 단독혜택 포스터. 자료=G마켓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G마켓이 온·오프라인 서점 '알라딘'을 공식 입점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교보문고·예스24·반디앤루니스·인터파크·영풍문고를 포함해 국내 주요 6개 온라인 서점을 G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내달 4일까지 알라딘 공식 입점을 기념해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6개 서점의 전 상품에 대해 추가 15% 카드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롯데·현대·KB국민카드 사용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시 할인을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표지의 '타임아시아(TIME Asia)'와 한국 여자들의 육아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82년생 김지영', 인기 그림작가 백희나가 보여주는 '마법의 알사탕' 뿐만 아니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잠' 시리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 외에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알라딘 추천 도서 중 2권 이상 구매시 특별 굿즈(Goods)를 각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나무형 디자인 'USB 메모리', 문학 작품을 모티브로 한 '토트 보냉백'과 '크로스백' 등이 있다.

이밖에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0명에게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매장 이용권을 30% 할인 판매한다. 1만원권을 7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알라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문영구 이베이코리아 버티컬사업실 실장은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에 알라딘이 공식 입점하면서 주요 6개 서점을 모두 G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도서와 양질의 중고도서 등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고 총알배송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G마켓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