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JKL파트너스가 최초 참여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의결권 행사지침으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 관련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기관투자자의 역할을 한정하지 않고 기업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고객의 이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죠.

스튜어드십 코드는 2010년 영국이 처음 도입했는데요, 현재까지 네덜란드, 캐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