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017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

사진 = 넥슨

[일간투데이 김민성 수습기자] 해외에 다양한 온라인 코딩대회 사이트가 있지만 시차, 언어 등의 문제로 국내 청소년들에게는 접근성이 낮았다. 그러나 이번에 국내 코딩대회 사이트가 신설돼 코딩에 관심 있었던 국내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넥슨은 코딩교육 업체 스타트링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코딩 대회 ‘선데이코딩’을 후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1일 오픈한 ‘선데이코딩’은 청소년, 일반인 모두 참여해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청소년 대상 교육용 대회 5회를 포함해 연간 총 20회의 코딩대회가 열린다. 또,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대회 예선‧본선 기출문제도 올라올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오는 7월 ‘2017년 NYPC'를 개최한다. 지난해보다 참가자 연령대의 폭을 늘리고 규모 또한 2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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