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40여명, 서울숲·서울노인복지센터서 동시 진행

▲ 지난 27일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7일 서울숲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숲에서는 기술부문 임직원 90여명이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공원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개장 12주년을 맞은 서울숲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3개조로 나눠 꽃 정원 만들기와 화단 가꾸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경영본부 임직원 50여명은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효 실천의 날 '어르신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하다"며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연중 상시 후원을 진행하고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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