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교육청과 협력, 관내 초·중·고교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응지원 사업’은 수원시와 교육청이 함께 전개한 사업을 말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노후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98개교에 130억41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꿈의 학교’, 혁신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 감성 재능키움학교 만들기, 공·사립유치원 지원 등 36개 사업에 79억 600만 원을 투입했다. 2017년 수원시 교육예산(본 예산)은 3800억 6100만 원에 이른다.
시상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학생, 학교, 시민이 행복한 교육중심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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