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식물원 새로운 명소로 탄생 기대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와 평강식물원(대표 권현규), ㈜루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태진)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드라마 '별의도시'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강식물원에서는 드라마 오픈세트부지 제공과 세트제작비를 지원하고, 포천시는 평강식물원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 ㈜루트커뮤니케이션즈는 평강식물원의 오픈세트를 활용한 드라마 제작을 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6월 30일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1000만 관광객 유치라는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평강식물원에 드라마 오픈세트가 조성되고, 이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별의도시'가 명작으로 탄생돼 포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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