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금융지원센터 이어 주택도시금융센터 증설

▲ 29일 주택도시금융센터 앞에서 김선덕 HUG 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개설행사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부동산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9일 '주택도시금융센터'를 증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도시경제금융지원센터를 신설한 데에 이어 두 번째 조치다.

주택도시금융센터(2센터)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서 민관협력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기금출자와 투자, 융자 및 보증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선덕 사장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며 "신설 조직은 도시재생 부분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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