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면적 84㎡·전 실 테라스 제공…랜드마크시티역 '역세권'

▲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오피스텔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6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 84㎡ 총 278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 등 총 28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8000여㎡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특히 올해 힐스테이트 스타일인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3H 컨셉이 적용되고,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와 함께 8000여 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 여건이 강점이다. 우선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개통되면 역세권이 된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쉽고 제1∼3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이와 함께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도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가구는 서해 바다 조망 뿐 아니라 아암호수와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워터프론트 호수(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6·8공구내 분양 물량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기존에 송도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가 큰 인기를 거두며 분양에 성공했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3 센트로드 B동 403호에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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