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과일향 풍부한 케냐 원두 사용…청량감 살린 깔끔하고 산뜻한 맛

▲ 동서식품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한정판 '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Maxim KANU Ice Blend)'를 출시했다. 카누 아이스 블랜드 TV광고컷. 사진=동서식품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동서식품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한정판 '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Maxim KANU Ice Blend)'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산미와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찬물에도 잘 녹아 카누 본연의 맛과 산뜻한 향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여름 한정으로 첫 선을 보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발매 1개월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쿨 한 카페'라는 콘셉트 아래 커피 한 잔이 선사하는 시원함과 청량감을 영상에 담아냈다.

광고는 바리스타로 분하는 배우 공유가 카누 아이스를 만드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공유가 도심 속 빌딩숲에서 카누 아이스를 마시자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빌딩 유리에 비친 풍경이 도시가 아닌 바다로 바뀐다. 곧 "아이스 카누와 함께라면 여름의 풍경이 달라집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한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광고를 통해 카누 아이스 블렌드와 함께라면 다가올 뜨거운 여름도 시원하고 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카누 아이스 한 잔이 많은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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