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박 4일 항공조종 체험캠프 70명 모집

▲ 사진 = 한국항공협회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파일럿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종사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항공조종 체험캠프'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울진비행교육훈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시설견학, 모의비행훈련장치 체험, 알기 쉬운 항공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는 6월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고등학생 35명 및 만 19세~29세의 성인 35명 등 총 70명을 선발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 4명 및 울진군 지역주민 4명 등 총 8명에 대해서는 무료 참가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조종사가 되길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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