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종합체육관서 진행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원주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0명을 추가 모집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장가입자,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등급자, 거동이 불편한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종합체육관에서 받는다.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문막읍·소초면·호저면은 7일, 지정면·부론면·귀래면은 8일, 흥업면·판부면·신림면은 9일에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의 활동비는 강원상품권으로 지급하며, 강원상품권은 대형마트를 제외한 사용처로 등록이 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원주에는 600여 곳의 사용처가 등록돼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새롭게 편성된 환경정화 활동과 경로당 및 공공시설 도우미 등이 이달 22일부터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