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북한이 8일 아침,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이는 새 정부 이후 4번째며 지난달 29일 이후 10일만의 도발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200km이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정밀분석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