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러시아 스캔들이란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위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인데요.

이 사건을 수사하다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장(사진 우)은 현지시간으로 9일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중단할 것을 강요했다는 증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코미의 주장에 대해 전면부인했습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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