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음식 사업자 경쟁력 강화에 앞장

▲ CJ푸드빌이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외식 서비스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과 CJ푸드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앞줄 오른쪽 5번째부터 신훈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경영국장·박광승 CJ푸드빌 아카데미담당) 사진=CJ푸드빌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와 함께 외식 서비스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다.

CJ푸드빌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외식 서비스 산업 발전과 음식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 CJ푸드빌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을 경영하는 전국 42만 회원과 300만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대 민간 직능단체다.

이번 상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을 대상으로 CJ푸드빌의 전문 외식 사업경영 노하우와 소비자 트렌드 등을 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까지 총 6차례 열리며 서울· 강원·제주 등 전국 320여명의 중앙회 직원들이 참여한다.

상생교육은 CJ푸드빌 소개와 외식업의 가치·2017 외식업 트렌드·소비자 트렌드·브랜드란 무엇인가·경영 리더십 분석 등 총 5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식 주요 타깃 층을 분석한 '엄마들의 소비'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디자인' 등 소상공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가들의 조언과 경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상생교육은 소상공인 분들을 위한 최신 소비 트렌드와 경영기법을 공유해 외식업 전문성과 경영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