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카타르에게 패배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먼저 내준 한국 대표팀은 기성용, 황희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28분 하산 알 카타르에 결승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하고 말았는데요. 이로 인해 8월 31일 이란과의 홈경기,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 경기까지 지켜봐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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