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안야 힌드마치 '빌드 어 백(Build A Bag)' 컬렉션 론칭
안야 힌드마치는 기존에도 나만의 핸드백을 연출할 수 있는 스티커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가 자신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컬렉션 역시 쉽고 재미있는 3단계 과정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가방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빌드 어 백은 총 백 가지 이상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남들과는 다른 디자인의 가방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먼저 기본이 되는 버킷 백의 사이즈와 색상, 소재를 고르는 고른다. 스몰·라지 두 가지 사이즈에 네이비·핑크·그레이 등 6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기본 가죽과 파이톤(물뱀) 가죽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이후에는 밍크·양털·가죽까지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손잡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로 어깨에 맬 수 있는 스트랩 또한 자수·스티커·가죽 등의 버전으로 추가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참(charm) 장식과 핸들, 열쇠고리, 스티커, 테슬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달아 완성할 수 있다. 가방을 제작하는 모든 과정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그 자리에서 진행되며, 제작 후 바로 수령 가능하다.
안야 힌드마치 관계자는 "최고급 소재와 자유로운 디자인을 통해 수백 가지 다른 스타일로 완성되는 빌드 어 백은 품질과 아름다움, 개성을 모두 충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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