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생활건강, 브랜드 론칭하고 수면 시장 진출

▲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이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 '자미즈(ZAMIZ)'를 론칭하고 수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자미즈 기능성 베게. 사진=풀무원생활건강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이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 '자미즈(ZAMIZ)'를 론칭하고 수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미즈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전문 브랜드로 '건강한 내일을 꿈꾸는 오늘'이라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다. 풀무원생활건강은 지난 2015년 '로하스 키친' 사업으로 주방가전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자미즈를 론칭하면서 고객의 일상생활을 관리하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자미즈가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은 프리미엄 메모리폼을 사용한 '자미즈 기능성 베개'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정자세로 누웠을 때 목의 바른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C자형 넥 서포트와 경직된 등 근육을 받쳐주는 백 서포트로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복원력이 뛰어난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장시간 베고 자도 메모리폼이 쉽게 꺼지지 않고 기능적 형태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취침시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 편안한 취침에 도움을 준다. 사이드 쿠션과 이어홀은 옆으로 취침시 어깨나 귀 눌림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다. 베개의 전체적인 균형과 기능적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베개 내부에 지지대가 삽입돼 내구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김치언 자미즈 PM은 "자미즈는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을 통해 현대인의 수면을 편안하고 즐겁게 함으로써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줄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라며 "향후 기능성 베개 제품군을 강화하는 등 수면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수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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