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역 초역세권…고덕초·중 등 명문고 인접
3.3㎡당 아파트 2600만원·오피스텔 1050만원대

▲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210-1에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세대(일반분양 509세대)와 오피스텔 127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전 세대가 희소성 있는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 2600만원대, 오피스텔 1050만원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앞으로 9호선 고덕역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상일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만7000㎡ 규모의 대형상업시설도 들어서 단지 안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고덕초·중이 가깝고 한영고·한영외고·배재고 등 명문교가 반경 2㎞내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여의도공원의 4배에 이르는 녹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동명근린공원과 한강으로 연결된 고덕수변공원이 있고 고덕산과 일자산, 길동자연 생태공원 이용이 편리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전용 40㎡는 2베이, 59㎡는 3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로 설계됐다. 가변형 구조를 적용해 입주자의 취향에 따른 실 구성이 가능하다. 59㎡C·59㎡D는 부부침실에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내 어린이집과 시니어클럽,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서고 상가와 이어지는 다목적 광장과 생태연못, 입주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구성 됐으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냉방전용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고 전기쿡탑·콤비 냉장고·드럼 세탁기가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주방렌지후드·전자비데·절수형 수전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다.

견본주택은 5호선 상일동역 2번출구 앞(강동구 고덕동 210-1)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