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서 대회상금 총 18억원 지원

▲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6층 회의실에서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왼쪽)이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과 조인식을 가지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KLPGA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이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및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 등을 후원하는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호반건설 전중규 부회장과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호반건설은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및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 공식 후원하게 됐다.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은 정규투어 수준의 대회로 정회원 희망자 모두 참여 가능하고, 총 상금은 10억원에 달한다.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은 경험 많은 베테랑 프로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총 상금은 8억원 규모다. 두 대회는 7∼8월 여주 스카이밸리 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중규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KLPGA 투어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유망한 선수들의 정규투어 진출의 기회와 경험 많은 베테랑 프로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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