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 2만5천명 방문…상일동역 초역세권·59㎡ 소형 설계
3.3㎡당 아파트 2650만원·오피스텔 1050만원…1순위 29∼30일

▲ 지난 23일 개관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3일 개관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2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우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세대(일반분양 509세대), 오피스텔 127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 2650만원대, 오피스텔 1050만원대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공급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 1순위, 내달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28일, 1·2순위는 7일이다. 지정계약일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단지는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5호선 상일동역 2번출구 앞(강동구 고덕동 210-1)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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