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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공무원은 승진인사에서 '들러리'인가여성이 43%임에도 4급 전무 5급은 13% 불과
  • 일간투데이
  • 승인 2017.06.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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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승진인사에서 여성공직자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들러리만 세운다운 지적이 일고 있다.

현재, 시는 1015명의 공직자가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성공직자는 583명이며 여성은 432명으로 43%를 차지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4급 서기관 7자리는 남자공무원이 모두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5급 사무관의 경우는 54석 중 남자공직자가 47석으로 87%,여성공직자는 고작 13%인 7석이다.

여기에 6급 팀장의 경우 남자공직자는 62%인 140명이며, 여자공직자는 38%인 89명에 그치고 있다.

이에대해 경안동 주민 A씨(53)는 "그동안 공직사회가 성 차별을 하고 있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급기야 대통령이 나서 여성공직자를 20% 인상 발탁하라고 지시한 마당에 광주시의 인사행정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곤지암읍 주민 B씨(47)는 "광주시가 그동안 여성공직자를 홀대한 것이 관례처럼 된 느낌이 평상시에 들었다"며 "남자공무원들보다 여성공무원들의 행정처리가 깔끔하고 신속하다"고 말했다.

송정동 주민 C씨(51·송정동)는 "여성공직자들을 승진인사 들러리로 세우니까 최근에 일어난 고위공무원의 성희롱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여성들을 우습게 보는 사람은 잘되는 꼴을 보지 않았다"며 여성유권자 연대모임이라도 결성해서 여성의 단결된 목소리를 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4급 국장을 남자공직자로 승진시키고 5급 사무관 5명 중 2명을 여성공직자로 승진시켰다.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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