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올해로 15주기를 맞은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지난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의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해 발발한 해전입니다.

당시 우리나라 장병들은 적의 기습 공격의 불구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적을 응징했습니다. 하지만 이 전투로 국군 장병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을 잊지 않는 하루가 됐으면 합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