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오늘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2주기입니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습니다. 사망자 502명, 부상자 937명, 실종자 6명 재산피해액 2700여억원 한국 역사상 최악의 사고로 남았죠. 붕괴사고의 원인은 부실공사 때문이었습니다.

기존 4층이었던 설계에 1층을 더 얹어 하중을 못 견딘 것이죠. 그리고 당시 공무원들이 금품을 받고 설계 변경을 해준 사실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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