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고 관리 가능한 스킨케어 아이템 선봬
뷰티업계 관계자는 "가장 대표적인 노터치 아이템인 스틱형 제품군의 경우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올해 봄 세일기간 동안 판매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60%나 증가했다"며 "카테고리 또한 자외선 차단제에서 클렌징, 메이크업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틱 타입으로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 내장된 도구로 손보다 더 꼼꼼하게
랑콤의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아이 세럼'은 마사지가 가능한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된 제품이다. 진주 모양 어플리케이터는 360도로 회전이 가능해 연약한 눈가를 꼼꼼히 마사지할 수 있어 눈가 주름 및 붓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비피다발효용해물과 효모추출물이 함께 포함돼있어 연약한 눈가의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 진동 클렌저로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이는 기술을 통해 피부 속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을 제거해준다. 원하는 대로 스피드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피부 타입에 따라 브러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피부 자극도 적다. 브러시만 교체하면 바디와 페디 케어는 물론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까지 가능하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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