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습니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 당시 여사는 국채보상 의연금을 기부했습니다. 1922년에는 여사는 상해로 이주해 임시정부를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임시정부경제후원회’를 창립했고 위원으로서 임시정부 후원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2008년 정부는 조마리아 여사의 독립운동 공로를 인정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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