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인 일코노미는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경제현상을 말합니다. 지난 2015년 현재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빠른 추세로 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각 분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식음료 유통업계는 일코노미족을 위해 소포장 된 가정간편식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고, 여행업체와 호텔도 혼자 여행가는 사람을 위한 1인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른 업계도 마찬가지인데요. 경제 불황속에서도 일코노미를 위한 분야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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