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91∼273㎡…특화설계로 서울숲·한강 조망권 극대화
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

▲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단지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와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주거 2개 동과 아트센터(Art Center)·리플레이스(replace), 디타워(D Tower)로 이뤄진다. 주거부분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조성된다.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된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문화생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아트 센터를 비롯해 트렌디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리플레이스), 프라임 오피스 공간(D 타워) 등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위치하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한강변은 센트럴파크와 허드슨강을 낀 미국 뉴욕의 맨해튼 주상복합 타운을 연상시키는 신흥 고급 주거지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접해 있으며 인근의 풍부한 도로망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성수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과 바로 연결되고 영동대교를 넘어서면 청담동과 이어져 강남 접근성도 탁월하다.

여기에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지구에 들어선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가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아파트로 자리 잡으며 성수동은 압구정과 청담, 반포, 한남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115만㎡의 서울숲과 맞닿아 있어 서울숲의 아름다움과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트프레임을 도입했다. 아트프레임은 창문 프레임을 없애 거실과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 서울숲과 한강의 풍광을 담을 수 있도록 한 특화설계를 말한다.

또 20층까지는 기존의 주상복합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그린발코니를 적용해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에서도 탁 트인 조망이 펼쳐진다. 클라우드 클럽은 피트니스와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시설과 함께 가족모임과 파티 등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과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공간으로 구성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은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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