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민간 개발자와 업무협약 체결

▲ 국가공간정보 활용 협약 대상자 지원 계획. 사진=국토교통부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공간정보가 결합된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7일, 민간개발자 10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는 '아이사랑 가족행복지도', '에움길 전용 버스', '건축정보 VR 서비스', '거주이전 의사결정지원 서비스' 등으로 협약 대상자에게는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제품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운영하는 국가공간정보포털 오픈 마켓 입점 등 판로를 지원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누구나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추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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