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침촌지구내 1500세대 대단지…4베이·4룸 판상형 설계 '눈길'

▲ 지난 7일 개관한 포항시 장성침촌지구 '포항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7일 개관한 포항시 장성침촌지구 '포항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간 1만8000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철희 분양소장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포항시 북구 침촌지구내 1500세대 대단지로 4베이·4룸 판상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포항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KTX 포항역이 승용차로 10분 거리고 영일만대로가 근접해 고속도로 접근이 쉬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에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1개동, 전용 74∼144㎡ 1500세대로 지어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와 현관 중문 무상설치 등을 제공한다.

공급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접수 13∼14일 ▲당첨자 발표 20일 ▲계약 체결 26∼28일 순으로 진행된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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