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가구 브랜드타운…중앙공원 인접한 마지막 입지 '관심'

▲ 지난 8일 열린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사업설명회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8일 개최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1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원주 롯데캐슬 사업설명회에는 신혼부부에서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원주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충청도 북부 지역에서까지 고객들이 다녀갔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내 3500여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인데다, 중앙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자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미 분양된 원주 롯데캐슬 1·2차는 분양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완판된 1·2차로 인해 이미 브랜드와 입지, 상품 가치 등이 검증된 상태여서인지 이번 사업설명회에도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인 만큼 그 브랜드 희소가치나 상징성이 커 고객들의 관심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 전용 59∼111㎡ 11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5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624가구, 6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536가구로 조성된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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