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국민안전교육 포털 서비스 실시

▲ 국민안천저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국민안전교육포털'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국민안전교육포털 메인화면. 자료=국민안전처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국민안천저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국민안전교육포털'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들은 자신의 생애주기나 폭염, 승강기, 캠핑 등 관심 있는 분야의 동영상자료 및 국민행동요령 등 정보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됐다. 동영상은 아동기·성인기·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제작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안전처는 이와 함께 전국에 있는 155개 안전체험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시설현황 정보를 모아서 제공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개별 체험관 홈페이지를 찾아 검색해야했지만 이제는 전국 지도를 통해 교통안전과 자연재난 등 안전체험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은 "국민들이 평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안전교육을 조기에 확대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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