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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SNS합니다…언론사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뉴스 이용 방법의 변화와 언론사 소셜 미디어 운영에 대해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본 언론사는 현재 페이스북부터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기사·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죠.

하지만 원활하게 운영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기사 공유와 함께 추가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용자들의 참여도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언론사 SNS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률 변화를 바탕으로 언론사의 '소셜미디어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뉴스 소비방법의 변화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해 말 발표한 ‘2016 언론수용자 의식조사’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률이 올해 처음으로 7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TV·종이신문의 경우,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뉴스를 소비하는 방법이 차차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SNS와 메시징 서비스 앱의 첫 등장도 눈에 띕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각 14.7%, 14.9%를 차지했는데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해부터 소셜 미디어를 메시징 서비스와 SNS로 나누어 측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의 개념을 앞으로 명확하게 분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것입니다.

이 같은 경우는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이 발표한 ‘Digital News Report 2017’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나라별 뉴스 이용률’은 최근 ‘수평’ 혹은 ‘감소세’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보고서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 지난해 페이스북 알고리즘의 변화, 시장의 포화 등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또한 ‘Whatapp’ 이나 ‘Facebook Messenger’와 같은 메시징 앱의 성장도 중요한 이유로 분석하고 있죠.

 

■ 변화…SNS 담당자의 고민

이러한 ‘변화’에 따라 언론사 SNS 담당자는 어떤 고민을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소셜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운영 방식입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뉴스를 소셜 미디어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자칫 놓칠 수 있는 기사를 비롯한 다양한 뉴스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자사의 기사‧콘텐츠와 온라인 이용자·독자들이 만나는 접점에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끊임없이 진단해야한다고 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언론사 홈페이지 유입도 생각해야 합니다. 일부 언론사들은 홈페이지 유입을 주목적으로 SNS를 개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평균 7% 정도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홈페이지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홈페이지 유입량 증가를 위한 SNS 운영보다는 해당 언론사만이 가진 ‘Identity’를 독자들에게 쉽게 알리고 자연스럽게 홈페이지 유입을 이끌어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겠죠.

 

■ 해외 언론은 어떻게 SNS를 다룰까?

해외 언론의 경우는 어떨까요? 소셜 미디어를 전담으로 다루는 ‘에디터’ 제도를 도입하거나 ‘온라인팀 전문 기자’를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자사 ‘페이스북’ 팬에게만 전용 콘텐츠를 서비스하거나 독자들과 관련된 행사를 회사 로비에 적어놓는 언론사도 있죠.

이는 곧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온·오프라인 독자, 고객들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공유하는 것이지요. 언론사 입장에서는 뉴스에 대한 독자의 반응을 파악하고 이들이 원하는 정보·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반면, 국내 SNS 및 온라인 담당자들은 ‘전담’이 아닌 다른 업무를 겸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알아주지 않고 ‘부가적인 업무’라는 선입견이 강하죠. 이러한 체계에서 소통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 경쟁서 이기기 위한 소셜 미디어 전략 3가지

얼마 전, 포브스에서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소셜 미디어 팁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물론 언론사와 기업은 다릅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모바일로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콘텐츠를 기획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소개하겠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전 것도 좋다, 콘텐츠를 일정하게 업데이트 하라.

2) 비디오, 카툰, 텍스트, 인터랙티브 포맷…콘텐츠를 다양화 하라.

3) 이미지를 활용하라, 가장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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