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최대 80% 할인 가격에 선봬

▲ 신세계백화점 본점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사진=신세계백화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총 3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명품 할인행사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본점 및 강남점 등 총 5개 지점에서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선보인 행사보다 총 물량과 기간이 늘어난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점포 중 행사가 첫번째로 열리는 본점에서는 신세계 단독 브랜드와 전통 명품 브랜드를 나누어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 4일간 지속되는 1단계 행사에서는 분더샵, 사카이, 요지야마모토 등 신세계 명품 편집숍과 신세계 단독브랜드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 열리는 2단계 행사에서는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가세한다. 강남점, 경기점 등 다른 지점 할인 행사도 다음달 3일부터 릴레이로 진행된다.

신세계 백화점의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신세계 단독 명품 브랜드부터 해외 브랜드 명품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