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회장, 대한상의 '일자리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밝혀
정규직화로 '고객만족도·회사 경쟁력 제고' 선순환 정착
이 자리에서 황창규 회장은 "2015년부터 개통·AS 및 콜센터 인력 9000여명을 정규직화하고 계열사에 편입시켰다"며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서 이직률이 낮아지고 개통·AS, 상담, 응대 등 서비스 품질이 높아져 고객만족도 향상이 회사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은 "KT는 서류전형 및 면접에서 출신지, 학점, 어학성적 등 직무와 무관한 항목을 제외한 결과 실무역량을 뛰어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며 "청년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정부 정책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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