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누들·열대과일까지 '풍성'…인스타그램 이벤트 실시

▲ 빕스(VIPS)가 동남아식 해산물과 누들, 열대과일 등을 활용한 여름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사진=CJ푸드빌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동남아식 해산물과 누들, 열대과일 등을 활용한 여름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남아식 해산물 메인요리로는 갈릭버터를 발라 구운 랍스터와 새우를 뜨거운 스톤에 올려먹는 '시즐링 씨푸드 버켓'과 튀긴 새우에 바삭한 토핑을 올린 '크리스피 쉬림프 버켓' 등 2종이다.

메인요리 외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바에도 동남아 별미로 선보인다. 태국식 누들인 '톰얌 누들&피쉬볼 누들'과 베트남식 누들인 '분짜&분보싸오'부터 태국식 볶음밥인 '파인애플 카오팟'과 꼬치구이인 '사타이' 등 다양하다. 디저트도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서 즐겨먹는 '카야 토스트'부터 열대과일을 활용한 빙수와 푸딩을 준비했다.

빕스 관계자는 "지난해 월드푸드마켓 콘셉트의 샐러드바 운영방식을 선보인 이후, 태국식 꼬치구이인 사타이 등 이국적인 메뉴에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 더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특히 동남아식 해산물 메인요리 2종은 빕스가 처음으로 해산물 특화 메뉴를 시도한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정 운영하니 많은 분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빕스는 시즌 한정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중순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메뉴 촬영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빕스#동남아#여행#빕스타그램을 올린 뒤 직원에게 보이면 에이드를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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