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일본에 위치한 아이치슈쿠토쿠 대학이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인을 모두 죽이자'라는 글을 올린  학생에게 훈계와 함께 반성문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다름과 함께 산다'는 대학의 기본 이념에 반한다"며 "특정 민족을 공격한 것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학생은 자신의 트위터 글이 문제가 되자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죄송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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