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김선덕 HUG 사장(왼쪽), 여형구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사장 김선덕)가 200여일 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조직위원회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평창올림픽 준비와 운영 등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선덕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으로 우리 문화와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서민주거안정을 통한 주거복지 증진 및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설립목적 하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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