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CSR 기획·운영 등 실무체험 활동 경험

▲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4기 발대식. 사진=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0일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4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총 30명의 활동자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진행되는 14기 '대대홍 환경개선 프로젝트 시즌2' 프로그램은 활동자들이 각 팀별로 인테리어를 통한 환경개선 기업사회공헌(CSR)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으로 대우건설이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우건설 현업 직원들과의 직무 인터뷰도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8년간 총 13기(550명)를 배출했다.

그동안 대대홍은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 미(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모의 스타트업 활동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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