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적자 역량강화 과정' 교육프로그램 추가 개설

▲ 공간정보아카데미. 사진=LX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박명식)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공간정보 분야 재직자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공사는 내달부터 기존의 공간정보산업 분야 '재직자 역량강화 과정'에 3회 차 분량의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추가된 교육프로그램은 ▲영상자료를 이용한 3차원 모델링 ▲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초 ▲공간정보체계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공간정보 관련 산업분야에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진수 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공간정보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아카데미는 이 외에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자과정'을 운영해오면서 매년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로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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