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2016년, 중국 대학교육총입학률이 42.7%에 도달해 2012년보다 12.7% 성장했다.

최근 교육부 공식사이트는 '2016년 전국교육사업발전통계공보'를 발표했는데 최근년래, 중국 대학교육총입학률은 점차 높아져 2012년에 30%, 2013년에 34.5%, 2014년에 37.5%, 2015년에는 40.0%에 도달했다.

2016년 4월, 교육부가 처음으로 발표한 '중국고등교육질보고'에 따르면 2019년에 이르면 대학교육 총입학률이 50% 이상에 도달해 중국이 대학교육보급화단계에 들어서게 될것으로 예상되였다.

'2016년 전국교육사업발전통계공보'에 따르면 전국 각 유형 대학교육 재학총규모는 3699만명이고 대학교육 총입학률은 42.7%에 도달했다.

전국에는 일반대학교와 성인대학교가 총 2880개 있는데 그 전해보다 28개가 증가되였다. 석사생을 66.71만명 모집했는데 그 전해보다 2.20만명이 늘어났다.

그 중 박사생은 7.73만명을 모집했고 석사생은 58.98만명 모집했다. 일반대학교 본과 전과에서 총 748.61만명을 모집했는데 그 전해보다 10.76만명이 증가되였고 재학생은 2천695.84만명으로 그 전해보다 70.55만명이 증가되였다. 졸업생은 704.18만명으로 그 지난해보다 23.29만명 증가되였다.

'2016년전국교육사업발전통계공보'는 또 전국에 의무교육단계 학교 22.98만개가 있는데 그 지난해보다 1.32만개 감소되였다고 밝혔다.

학생은 3239.63만명을 모집했는데 재학생이 1.42억명, 전과교원이 927.69만명이고 9년제 의무교육 공고률은 93.4%이다. 소학교학령순입학률은 99.92%에 도달했고 초중단계 순입학률은 104.0%에 도달했으며 초중졸업생 승학률은 93.7%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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