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중국이 자동차 2억대 시대를 맞았다.

중국 공안부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모두 938만대가 신차 등록을 하면서 중국의 전체 등록차량이 2억500만대를 기록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자동차 운전자 운전면허 소지자 수는 3억2천800만명에 달했다.또 오토바이 등을 포함한 엔진 차량대수는 3억400만대에 달했고 운전자 면허 소지자 수는 3억7천100만명을 기록했다고 공안부는 밝혔다.

100만대 이상의 차량이 등록된 것으로 된 도시는 모두 49개 도시에 달했고, 200만대 이상 등록된 도시도 23곳으로 파악됐다. 특히 베이징과 청두(成都), 충칭(重慶), 상하이, 선전, 쑤저우(蘇州) 등 6개 대도시는 각각 300만대를 돌파했다. 전체 트럭 등록대수는 2천270만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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