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01곳 지역아동센터에 케이크와 빵 선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케이크 만들기 교실 일일 강사로 나서

▲ SPC그룹 해피봉사단은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사회공헌행사를 진행했다. 사진=SPC그룹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SPC그룹이 지난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동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열고 케이크 만들이 교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잔치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한 곳을 찾아가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전북도청 및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전북지역 101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형 케이크 300여 개와 빵 3천여 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북지역 파리바게뜨 파티시에가 케이크 만들기 교실 일일 강사로 나서 지역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주현준(8) 어린이는 "평소 빵집에서만 보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무척 재밌었고 나중에 파티시에가 되도 케이크를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4천7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 2천개와 빵 9만 1천3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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