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청소년·요술통장 졸업생·LG유플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
2박 3일 프로그램, 스포츠 체험 활동 및 진로 고민 공유
이번 캠프는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35명, 요술통장 졸업생 11명,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12명이 참여하며 1일차에는 멘토와 멘티의 놀이동산 나들이, 2~3일차에는 멘티와 졸업생들의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캠프 1일차는 롯데월드에서 커플미션 활동을 통한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 대 1 멘토링 및 정서적 지원이 이뤄진다. 캠프 2일차부터는 한강에서 윈드서핑, SUP(스탠딩업패들), 모터보트 탑승 등 다채로운 여름 스포츠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멘티의 졸업 후 진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25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3명의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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